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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과일

칼륨 덩어리인 바나나 효능 및 효과 그 외 정보

by Xero._. 2021. 1. 6.

 


 

몸에 좋고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바나나를 알아보자!

 

바나나는 엽산(비타민B9, 33%), 비타민A, 비타민C(1일 섭취량의 11%), 비타민B6, 베타-카로틴, 식이섬유질(3.1g), 마그네슘(8%), 망간(14%), 구리 (10%)과 풍부한 칼륨(400mg) 등으로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나트륨, 콜레스텔롤은 없다. 바나나는 100g당 약 22.6g의 당이 들어있어 단 맛을 내는 과일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바나나 효능

 

1. 주식 대용

과일치고 과당의 비율이 낮고 포도당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비율 때문에 주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손꼽힌다. 또 바나나는 장염에 걸렸을 때에도 걱정 없어 먹어도 된다고 한다.

 

2. 칼륨 보충

칼륨이 풍부해 우리 몸 안의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맞춰 세포 간의 등장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위를 과도하게 잘 타면 소변과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는 칼륨이 결핍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체내의 칼륨을 보충할 수 있다.


3. 위장 질환

개선 바나나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펙틴이 존재해 설사나 변비와 같은 위장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펙틴(식이 섬유질) 은 단백질 소화에도 필요하다. 

 

4. 위 자극 줄이기 

산성을 중화하는 알칼리 식품이기에 위의 자극을 줄이며 위를 편하게 해 준다.

 

5. 정신건강 

바나나는 정신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 키위와 체리와 비슷할 정도로 좋은 과일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먹다 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은 우리의 몸에서 생산되며, 이는 감정과 기분 그리고 불안 조절에 크게 관여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다면 불안 장애와 우울증, 공황장애 같은 신경증 질환이 발생한다. 보통 항우울제는 뇌하수체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나나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트립토판은 뇌하수체에서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시킨다.

 

6. 피부건강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조직의 회복을 높이는 항산화 물질이 있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도 뛰어나다. 바나나는 익을수록(반점들) 당분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지고, 덜 익은 상태에서는 저항성 전분이 많고 GI지수가 낮다. 그러므로 체중감량 중에 목적을 두신다면 덜 익은 연두색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다.  또 세수를 하고 화장품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바나나 껍질을 얼굴에 고르게 비벼주고 30분 후 씻으면 여드름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헬스인들이나 달리기를 하는 마라토너들에게 감자, 고구마와 더불어 주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바나나 부작용


1. 바나나에는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 칼륨에 예민한 신장 질환 환자는 키위, 수박, 딸기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다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고 칼륨 혈증이 생길 수도 있다.

 

2. 모든 것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장에 도움이 되지만 과하게 먹으면 복통이 온다.

 

3. 칼륨가 마그네슘이 풍부해 공복에 먹으면 혈액의 균형을 무너트릴 수가 있다.

 

 


보관방법

 

1. 실온 보관 : 실온에서 보관을 하다 보면 바나나의 껍질에 반점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슈가 포인트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슈가 포인트가 서너 개에서 십여 개 정도 생겼을  때가 맛과 식감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의 단점으로는 과일의 맛이 더 좋다 보니 벌레가 꼬인다는 점이 있다.

 

2. 냉장보관 : 냉장보관을 할 때는 껍질의 색이 변해도 과육은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준다. 하지만 후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 맛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실온 보관을 한 뒤에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3. 냉동보관 : 더더욱 장기간 보관을 하고 싶다면 껍질만 벗겨서 과육을 냉동 보관하면 된다. 이의 단점으로는 바나나는 냄새를 잘 흡수하는 과일이라 냉동고의 냄새를 머금을 수 있다. 냄새를 배기는 게 싫다면 랩으로 감싸 작은 봉지에 넣어 얼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얼린 채로 믹서기에 우유나 물을 넣고 갈아먹으면 꽤 먹음직한 바나나 우유가 된다. 또는 싸 둔 랩이나 봉지를 벗기고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우면 단맛이 강해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되어 샤베트처럼 즐길 수 있다.

 

 

 


권장량 / 칼로리

앞서 소개한 바나나는 주된 성분이 탄수화물입니다. 보통 크기의 바나나 118g 기준으로 칼로리는 105kcal이다.

바나나는 보통 1~2개 정도 먹으며, 아무리 바나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하루에 최대 7개 이상 먹지 않는 걸 권장한다.

 

 

 

 


관련 요리

 

필리핀에서는 바나나를 이용한 여러 요리가 있다. 바나나를 말려 과자로 먹거나 훈제로 구워 팔거나 튀겨 먹고, 케첩으로도 만든다.

 

1. 바나나의 껍질을 벗겨 반으로 길게 잘른 후 버터를 두른 팬에 갈색 설탕을 넣고 튀기듯이 익히면서 마지막에 럼주나 브랜디를 조금 넣어 불을 붙여 휘핑크림을 얹어 내는 Banana Flambe라는 것이 있다. 디저트나 양주 안주로 괜찮고 불 붙이는 모습을 모임에서 하면 인기를 끌 수도 있다.

 

2. 바나나는 굽거나 찌면 단맛이 거의 없어지고 끈적이는 식감과 탄수화물 특유의 고소한 맛만 남기 때문에 주식으로써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익혀 먹으면 고구마와 비슷한 식감이라고 한다. 단맛이 많이 사라진 축축한 고구마. 그렇다고 집에서 해본다고 무턱대고 바나나를 굽는다든가 하지는 말자. 다만 특별식으로 바나나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운 뒤 뜨거울 때 땅콩버터를 발라먹으면 몹시 달고도 고소하다.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구운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썬 다음 플레인 요거트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3.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먹을 때 바나나를 구워 설탕이나 계피를 뿌려 먹으면 맛있다.

 

4. 식빵에 딸기잼을 얇게 바르고 바나나를 썰어 토스트에 얹어 먹으면 달달한 것이 굉장히 맛있다.  주의사항으론 딸기잼이나 바나나를 많이 넣으면 식감이 안 좋기 때문에 토스트 한 개에 바나나 반 개가 적절하다.

 

5. 바나나를 젓가락에 끼워 초콜릿으로 코팅 후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는 맛이 된다.

 

6. 외에도 바나나 꿀차, 바나나 쌈장, 바나나 생강 주스, 마나나 주스, 바나나 식초 셀 수 없이 많다.

 

 

 

 


 

좋은 하루 되시고 바나나 꾸준하게 드시고 원하는 만큼 건강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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